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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보건소식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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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학과사무실 작성일 :2014-06-03 11:06:01 조회수 : 1167 | |
A형 간염 당신도 예외는 아닙니다! 몇 해 전부터 급격히 증가한 A형 간염은 20~30대의 젊은 성인에게 많이 나타나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요. 천천히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악화되는 다른 형태의 간염과는 달리 A형 간염은 급성으로 발병하기 때문에 20~30 대도 안심 할 수 없으며 특히나 환경적으로 깨끗한 곳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대부분 A형 간염에 대한 항체가 만들어져 있지 않아 젊은층에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 보건소식에서는 A형 간염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1. A형 간염이란? - 간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A형 간염 바이러스(HAV)에 의해 발병하며, 항체가 생성 되어 있지 않은 젊은층에서 발병하기 쉬운 질환입니다. 2. A형 간염 원인 - A형 간염은 분변-경구 감염(fecal-oral transmission)이 주된 감염 경로입니다. 대부분 사람에서 사람으로 직접적으로 전파되거나, 대변을 통해 배출된 A형 간염 바이러스는 실온에서도 몇 개월 이상 생존이 가능하므로 오염된 물과 음식을 통해 주로 전파됩니다. 3. A형 간염 증상 - A형 간염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오면 평균 4주(15~50일) 가량의 잠복기를 거친 이후 임상 증상 이 나타나게 되며, 임상 증상은 주로 비특이적인 증상으로서 감기 몸살처럼 열이 나거나 식욕이 감소하고, 구역질과 구토, 전신적인 쇠약감, 복통과 설사를 합니다. 성인에서는 그 며칠 후 황달이 생겨서 눈이 노래지고 소변 색깔이 진해질 수 있습니다. 연령이 높을수록 증상이 심해집니다. 4. A형 간염 진단 - 증상이나 진찰만으로는 급성간염을 의심하게 되고, 혈액검사를 통해 Ig M형태의 A형 간염 바이 러스 항체(Ig M anti-HAV)검사가 양성이면 급성 A형 간염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5. A형 간염 치료 - 대증요법으로 치료하게 되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 합니다. 6. A형 간염 예방법 - A형 간염은 대변으로부터 오염된 바이러스가 손을 통해 입으로 감염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개인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A형 간염 바이러스는 85도 이상에서 1분만 끓여 도 사라지기 때문에 끓인 물을 마시거나 충분히 익힌 음식을 먹는 것으로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화장실을 사용한 후와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예방에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성인 중 40세 이하에서는 보호항체 보유율이 급격히 낮아져서 약 10~20%에 불과하므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유, 소아에서뿐만 아니라 청소년 및 젊은 성인에서의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A형 간염 예방 생활수칙>
<A형 간염 예방접종> - A형간염 예방접종은 2번에 걸쳐서 6개월 간격으로 맞습니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하면 항체 생성 율은 99%라고 볼 정도로 항체 형성에 효과적인 백신입니다. - 20대까지는 항체검사 없이도 접종을 진행하길 권장하고, 30대 이후로는 어릴때 걸렸을 확률도 (적지만) 있으니까 항체형성 여부를 확인하고 접종을 하시길 권장 합니다. * 건강상담 및 문의사항 : 보건진료실 (320-1217) 보건통합교육센터-보건진료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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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1401761941&&6월보건소식.hw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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