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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9 뉴시스>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과 전국 무대 휩쓸다
작성자 : 학과사무실 작성일 :2017-04-19 16:04:27 조회수 : 1285
카테고리 : 언론속의 뷰티


대구보건대학 뷰티코디네이션과가 2010 전국 피부미용민간기능경기올림픽대회에서 금상을 포함, 참가자 6명이 전원 입상했다.

19일 보건대에 따르면 최근 막을 내린 이 대회에서 뷰티코디네이션과 김유선씨(20)가 금상을, 같은 학년 조해민씨(20)가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

또 김은실씨(19)가 장려상을, 김지인씨(20), 이미영씨(20), 권혜진씨(19) 등이 테크닉상을 각각 차지했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와 시데스코(CIDESCO) 한국지부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민간에서 주최하는 피부미용 관련 대회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이번 대회는 정부가 민간기능대회로 승격, 2011년 국제시데스코 한국대회를 앞둔 예비대회로 치러져 전국에서 대학생만 100명 이상이 참가했다.

지난해 11월 대구시장배 미용경기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했던 김유선씨는 이번 대회에 준비·위생, 클렌징, 매뉴얼테크닉, 팩 등 세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유선씨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었지만 피부미용에 대해 더 깊은 공부를 할 수 있어 만족한다” 며 “금상을 차지한 것은 덤이라고 생각하고, 한국에서 2011년 국제시데스코대회가 열리는데 세계인들과 당당히 겨뤄서 입상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학생들을 지도한 임진숙 교수(55)는 “늦은 시간까지 특별수업을 받고 학생들 스스로 스터디그룹을 구성하는 등 대회에 임하는 준비가 완벽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  2010-04-1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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