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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1 뉴시스> 대구보건대 김진현·박소미씨 국제미용올림픽 헤어·네일 부문 대상
작성자 : 학과사무실 작성일 :2017-04-19 16:04:06 조회수 : 1387
카테고리 : 언론속의 뷰티


“주변 사람들의 반대를 설득하려고 더 열심히 했습니다”

최근 국내 최고 미용대회에서 최고상을 받은 대구보건대학 뷰티코디네이션과 2학년 김진현(24)·박소미씨(20)의 공통된 말이다.

이들은 지난 13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막을 내린 2010 국제미용올림픽 기능경기대회 대학부 헤어 트랜드커트 부문과 네일 화이트팁오버레이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헤어와 피부, 메이크업, 네일 등 4개 부문 20개 세부종목으로 나눠 열렸다.

각 종목별로 50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헤어 트랜드커트 부문 대상을 차지한 김진현씨(24)의 작품은 뒷머리의 볼륨과 앞머리에 2번 컷트 한 입체감이 뛰어나고, 조화롭고 창의적인 작품이란 평가를 받았다.

고교 시절 남자 헤어디자이너의 매력에 끌려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미용관련 학과에 진학한 김씨는 “많은 준비를 한 후 첫 대회에 나가 큰상을 받았다” 며 “세계적인 헤어디자이너가 되는 첫 걸음으로 생각하고 더욱 연구에 매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일 화이트팁오버레이 부문 대상을 받은 박소미씨(20)는 “중3때 우연히 잡지를 보고 네일아트 세계에 빠져들었고, 부모님의 뜻에 따라 인문계 고교에 진학한 후 담임선생님이 반대도 했지만 네일 학원을 다녔다”며 그간의 고충을 토로했다.

하지만 박씨는 고 3때 전국고교생미용경진대회 대상을 시작으로 대학에 진학해선 경북도 도지사배 은상, 전국미용경진대회 금상, 국제미용올림픽 기능경기대회 대상 등 10개 대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선 남성 모델 손톱위에 빼어난 광택을 살리고 균형감과 견고함을 표현,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남성들의 손톱은 크고 거칠어 보통 실력으로는 잘 표현할 수 없는 점을 역이용했다.

“15명의 심사위원들이 다른 선수들보다 오래 심사하는 것을 보고 대상을 직감했다”는 박씨는 “조그만 공간에 많은 것을 표현하는 네일 분야는 아직 개척할 분야가 많은 만큼 최고가 돼 후배들을 양성하고 싶다”고 소개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  2010-06-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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