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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8 경북일보> 대구보건대 졸업생들 '아름다운 이별'
작성자 : 학과사무실 작성일 :2017-04-19 17:04:18 조회수 : 1325
카테고리 : 언론속의 뷰티


대구보건대 학과의 선배들이 대동제 기간인 지난 26, 27일 다양한 방법으로 후배를 지원하며 사랑을 전했다.


뷰티코디네이션과 2학년 선배들은 지난 26일 저녁에 열린 졸업페스티발 행사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고 1학년 후배 자취생 45명에게 각 10Kg의 쌀을 전달했다.


또 남은 쌀로 떡을 만들어 교수와 재학생 졸업생들이 함께 잔치를 열었다.


이날 후배들에게 전달하고 떡 잔치에 쓰인 500㎏의 쌀은 지난달 29일 2학년들의 졸업작품전 행사 때 모은 것이다.


이들은 졸업작품전을 열면서 일회성이고 낭비적인 꽃 화환을 사양하고 대신 쌀을 받았다.


매년 꽃으로 행사를 축하해 준 동문 선배들과 각종 협회 및 산업체에게 용도를 설명하자 이들이 흔쾌히 쌀로 지원했던 것.


쌀을 받은 1학년 황지혜 양(19)은 "선배님들이 자취하는 후배들에게 가장 필요한 선물을 줬다"며 "선배 사랑이 가득한 쌀을 보는 것만으로도 배가 부르다"고 기뻐했다.


뷰티코디네이션과는 앞으로 매년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기로 했다.


물리치료과 선배들은 지난 26, 27일 후배들의 장학금을 위한 주막촌을 열고 성금함을 마련했다.


2학년들은 주막을 열어 얻은 이익금과 성금함에 모아진 돈을 '후배 사랑 장학금'으로 명명하고 장학대상자를 선정해 지급할 예정이다.


물리치료과도 이런 장학금 마련 행사를 매년 개최 할 예정이다.


물리치료과 학과장 서현규 교수는 "학생들이 장학금을 마련하기 위해 벌인 뜻 깊은 잔치인 만큼 주막촌 매출을 올려주기 위해 많이 애쓰고 있다"며 웃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  2011-10-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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