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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8 뉴시스> 대구보건대, 뷰티아트페스티발 30일 개최
작성자 : 학과사무실 작성일 :2017-04-19 16:04:17 조회수 : 1407
카테고리 : 언론속의 뷰티


대구지역 한 전문대학이 대구시민들을 위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과는 30일 오후 7시 30분 대구국채보상공원 분수대 특별무대에서 2009 뷰티아트페스티발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드림 & 필러-꿈을 가득 채우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이 대학 뷰티코디네이션과의 10번째 졸업작품 발표회다.

타이틀인 드림 & 필러는 문화적인 요소들을 아름다움과 예술성으로 승화시킨 무대로 연출, 시민들이 함께 느끼고 호흡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과 대구시민들의 꿈을 가득 채우고 실현시킨다는 의미를 담았다.

학생들은 조별 4명에서 14명까지 18개조로 나눠 각 테마별로 주제에 맞게 헤어와 의상, 분장을 하고 무대에 오른다.

관람하는 시민들이 마치 아름다운 꿈을 꾸는 것처럼 느끼도록 준비했다는 것이 행사 주최 측의 설명이다.

18개 작품들의 주제는 여신테라피스트, 파이트, 율리시아, 패션, 천국으로 가는 길, 창조, 향련, 팜프파탈 등으로 각 주제에 맞는 화려한 헤어와 의상, 현란한 가위 쇼 및 댄스, 바디페인팅, 네일 쇼로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뷰티코디네이션과 학과장은 “대구시내 최고 중심가에서 졸업작품전을 뷰티축제로 여는 것은 학생들이 지난 2년 동안 땀 흘린 보람과 결실을 많은 사람들에게 직접 평가받고자 하는 의미도 있지만 대구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올해 작품 발표회엔 교수 30명, 학생 250명, 모델 220명 등 500여명이 참가한다.

참관객들은 헤어와 네일, 바디페인팅, 메이크업, 피부미용, 패션 등 토탈 뷰티아트 기술을 접목시킨 ‘뷰티 쇼’란 또 다른 문화적 장르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미용학원과 미용 업체, 화장품 업체, 피부관리 업체 등 관련 산업체 20여 곳에서 최신 뷰티정보를 지원하고 기술과 재료 등을 후원, 뷰티 유행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첨부파일 첨부파일  2009-09-2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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