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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4 경북일보> 대구보건대 김혜민씨, 미용대회 2관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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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학과사무실 작성일 :2017-04-20 09:04:22 조회수 : 1601 | |
카테고리 : 언론속의 뷰티 | |
대학교 재학생이 미용분야 최고 타이틀을 동시에 석권했다.
주인공은 대구보건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부 2학년 김혜민(31·여)씨다. 김씨는 최근 열린 대구시장배 미용경기대회 헤어바이나이트 학생부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미용분야 최고 장인을 뽑는 제56회 미용장에 합격했다. 미용장은 경력 7년 이상이 돼야 응시할 수 있는 국가자격증으로 매년 전국에서 응시생의 15%인 30명 정도만 합격하는 어려운 시험이다. 특히, 대학 재학생이 미용장에 합격하는 것은 극히 드믄 일이다. 김씨는 인문계고 출신이지만 미용일이 좋아서 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대구와 서울에서 보조 역할을 시작으로 4년 만에 미용사가 됐다. 이후 줄곧 현장에서 13년을 근무하다 7년간 함께 일했던 원장님의 도움으로 지난해 대구보건대학교에 입학했다. 김씨는 낮에는 공부, 밤에는 일을 하며 자신을 개발해나갔고 성적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다. 학과 교수의 권유로 이 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미용장 시험에 대비하고 동시에 시장배를 준비하며 5개월을 매달렸다. 지도교수인 김미정(39) 교수는 "혜민씨는 목표의식이 뚜렷하고 열정적인 학생" 이라며 "병원을 다니면서 투혼을 발휘하는 모습이 어린 동기생에게도 큰 도전이 됐다"고 전했다. 김 씨는 "대학원에 진학해 계속 배우고 실력도 꾸준히 향상 시켜 나갈 계획으로 미용분야 최고 실력자로 제자들을 가르치는 꿈도 세웠다"며 "경력이 아무리 많아도 배우는 것이 없으면 발전할 수 없는 만큼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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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2014-11-24.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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