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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1 대구신문> 대구보건대 선후배 ‘아름다운 도전’
작성자 : 학과사무실 작성일 :2017-04-20 10:04:11 조회수 : 1431
카테고리 : 언론속의 뷰티


대구보건대학 뷰티코디네이션학부 선후배가 최고실력 타이틀을 차지한 후 또 다른 꿈을 향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주인공은 59회 미용장 시험에 합격한 이선미(사진 왼쪽) 씨와 NTV슈퍼파워미용오디션 본선2차전에 진출한 김선정(사진 오른쪽) 씨. 이 씨는 2003년 졸업했고 김 씨는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이 씨는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미용장 시험에 최종합격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미용업계 최고영예의 자리인 미용장은 미용사 자격취득 후 8년 동안 동일분야에 종사해야 시험 칠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59회 시험에도 전국에서 동종업계 최고의 실력자 262명이 도전해서 15%인 38명만 합격했다. 대학시절 메이크업을 전공한 이 씨는 졸업 후 방송사 분장 스타일리스트와 학원 강사로 활약했다. 학원과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한지 10년이 지난 2014년 가을, 그는 미용장 도전에 나섰다.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가족의 지원과 응원에 결국 합격증을 받았다.

김선정 씨는 대학에서 처음 미용을 전공했다. 고교 때부터 미용을 접한 몇몇 동기를 따라 가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만 했다. 김 씨는 지난달 열린 도지사배피부미용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천명이 넘게 지원한 NTV슈퍼파워미용오디션 피부 부문에서 3차례 오디션을 통과, 최종 60명안에 포함됐다. 김 씨는 내달 2일 대전에서 열리는 본선 2차전에 나간다
첨부파일 첨부파일  2016-06-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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